二十三日。
淸。患腫。向山。過見永陽妹。退溪亭遇朴敬甫全叔勤。移時話。風生大樹。凉甚。高秋得寒症臥痛。
淸。患腫。向山。過見永陽妹。退溪亭遇朴敬甫全叔勤。移時話。風生大樹。凉甚。高秋得寒症臥痛。
| 날 짜 | 1602년 7월 23일 / 宣祖35 / 壬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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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맑다. |
| 내 용 |
종기를 앓았다. 산을 향했다. 지나가다가 영양(永陽)에 있는 누이를 보았다. 퇴계정(退溪亭)에서 박경보(朴敬甫)[박유헌(朴惟憲)]와 전숙근(全叔勤)[전흥업(全興業)]을 만나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바람이 큰 나무에 일어 서늘함이 심했다. 높은 가을에 한증(寒症)을 얻어 앓아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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