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日。
兩院貳皆來。見行甫答書。又書行甫。議奉安時節目而來。過話閔廷老別業。洞員皆來見。人皆苦苦時政。作膾作飮勸以淸酒。過客之過福過望。汝益江鮮尺許見貽。可喜至日節祀之薦矣。乘月還堂。
兩院貳皆來。見行甫答書。又書行甫。議奉安時節目而來。過話閔廷老別業。洞員皆來見。人皆苦苦時政。作膾作飮勸以淸酒。過客之過福過望。汝益江鮮尺許見貽。可喜至日節祀之薦矣。乘月還堂。
| 날 짜 | 1613년 11월 9일 / 光海5 / 癸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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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두 부원장 모두 왔다. 행보(行甫)[서사원(徐思遠)]의 답서를 보았다. 또 행보(行甫)에게 편지를 써서 봉안할 때의 절목을 의논했다. 민정로(閔廷老)의 별업에 들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동원들이 모두 보러 왔다. 사람들이 모두 시정(時政)을 고통스러워하며 회를 처서 청주로 서로 권하며 마셨다. 과객의 과한 복이자 분에 넘치는 것이었다. 여익(汝益)[민겸(閔謙)]이 한 자쯤 되는 물고기 보내 주었다. 동지 절사의 제수로 훌륭했다. 달빛 아래 당(堂)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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