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七日。
雪晴。讀乾卦。季進叔希魯與李學可。並騎踏雪而來。珍重之情曷喩。把酒話。不覺日暮。夕並向可和家。題鳳各散。
雪晴。讀乾卦。季進叔希魯與李學可。並騎踏雪而來。珍重之情曷喩。把酒話。不覺日暮。夕並向可和家。題鳳各散。
| 날 짜 | 1602년 1월 27일 / 宣祖35 / 壬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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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눈 오다 개다. |
| 내 용 |
『주역(周易)』「건괘(乾卦)」를 읽었다. 계진 숙(季進叔), 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와 이학가(李學可)[이종문(李宗文)]가 함께 눈길에 왔으니 그 깊은 정을 어찌 말하겠는가. 술을 가지고 와 이야기 하는데 해가 지는 지도 깨닫지 못했다. 저녁에 함께 가화(可和)[이경배(李景培)]의 집으로 갔으나 만나지 못하고 각자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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