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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602년 1월 16일 / 宣祖35 / 壬寅
날 씨 맑다.
내 용
아침을 먹은 후에 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 집에서 이야기했다. 최강후(崔康侯)[최흥국(崔興國)]가 약속대로 왔다. 【이전에 술을 가지고 산에 갈 약속을 했었다.】 최강후(崔康侯), 계진 숙(季進叔), 희로(希魯), 서백유(徐伯裕)[서승후(徐承後)], 이사유(李士綏)[이응기(李應祺)]는 이곳에서부터 지내(池內)로 갔다. 장차 산으로 가려고 하는데 나는 동(洞)으로 돌아가 술을 가지고 갔다. 강후, 희로는 가화(可和)[이경배(李景培)]의 집에 남아있었고 그 나머지는 먼저 가서 산 아래 시냇가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조금 있다가 모두 왔다. 밤중에 산길을 올라갔는데 중이 횃불로 가는 길을 인도했다. 높은 산에 이르러 전진하기 쉽지 않았다. 한 걸음도 떼기 어려웠는데 강후가 앞서가니 참으로 산길을 잘 걸어가는 사람이었다. 밤에 술을 마시고 함께 절구를 지었다. 【동학산(動鶴山) 암자의 일이다.】

이미지

원문

十六日。
晴。朝後往話希魯家。崔康侯如約來。【前有佩酒山中之約。】崔康侯季進叔希魯徐伯俗〖裕〗李士綏。自此向于池內。將入山。某還入洞。佩酒而行。康侯希魯。滯可和家。其餘則先待于山底溪邊矣。俄而並來。乘夜登路。寺僧以炬燭導行路。底山高。未易前進。一步爲難。康侯先行健步矣。夜分飮酒。同題絶句。【動鶴山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