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三日。
平明馳向昌山。路遇徐行甫之返。暫話馬上。巡■相以細微之辭。免學官。甚爲不當云云。人也傳致巡使前。信乎譖言罔極。妹病小差。
平明馳向昌山。路遇徐行甫之返。暫話馬上。巡■相以細微之辭。免學官。甚爲不當云云。人也傳致巡使前。信乎譖言罔極。妹病小差。
| 날 짜 | 1602년 1월 13일 / 宣祖35 / 壬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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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새벽에 창산(昌山)으로 향했다. 길에서 우연히 돌아오고 있는 서행보(徐行甫)[서사원(徐思遠)]를 만나 말 위에서 잠시 이야기를 하였는데 순찰사가 자질구레한 말로 학관들을 사면했고 이는 매우 부당 하다고 했다. 이는 어떤 사람이란 말인가. 어떤 사람이 순사에게 이 일을 일러 바쳤는데 남을 헐뜯는 말이 참으로 망극하구나. 누이의 병이 조금 나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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