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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613년 1월 29일 / 光海5 / 癸丑
날 씨 아침에 흐리고 낮에 비가 내리다가 저녁에 개다.
내 용
종숙의 간밤의 증세가 낫지 않아 얼굴을 보고 이별하지 못했다. 포현(苞縣)에 도착하자 적은 비를 만났는데, 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는 우구(雨具)가 없어서 향산 우관(香山郵館)에서 비를 피했고, 나는 홀로 계정(溪亭)에 인사드리러 가니 날이 맑게 갰다. 가는 길에 희로가 곽경림(郭景霖)의 집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마도 그는 유숙할 모양이다. 말채찍을 잡고 먼저 길을 가서 사유(士綏)[이응기(李應祺)]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초저녁에 당으로 돌아왔다. 선사(先祠)에 배알했다.

이미지

원문

二十九日。
朝陰午雨夕晴。夜證未瘳。不得面別。到苞縣。遇小雨。希魯乏雨具。避香山郵館。獨向拜亭溪。日大晴。路聞希魯入郭景霖家。想其留宿。着鞭先行。飮士綏酒。初昏還堂。謁先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