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四日。
風。還堂。冒風而來。夜痛流汗。暫觸風威。氣卽失攝。衰境老味可嗟。聞鄭錘凶音。溫厚之容。好學之誠。罕見其倫。期待不淺。可惜。
風。還堂。冒風而來。夜痛流汗。暫觸風威。氣卽失攝。衰境老味可嗟。聞鄭錘凶音。溫厚之容。好學之誠。罕見其倫。期待不淺。可惜。
| 날 짜 | 1612년 10월 24일 / 光海4 / 壬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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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바람이 불다. |
| 내 용 |
당으로 돌아왔다. 바람을 무릅쓰고 왔다. 밤에 아파서 땀을 흘렸다. 잠시 바람의 위엄을 맞았는데 기운이 곧 실섭(失攝)하였으니 탄식할만했다. 정수(鄭錘)의 흉한 소식을 들었다. 온후한 얼굴과 배움을 좋아하는 정성이 그 도리를 드물게 보았고 기대가 적지 않았으니 애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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