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日。
大晴。謁先祠。得希魯書。城主以■(將)巡使將向南里。欲話相知之人。人不愛我云云。每遇壽人。以不相見。寄問甚可。出梅亭。將夕果臨。移時話去。余亦醉還。寧甫來。
大晴。謁先祠。得希魯書。城主以■(將)巡使將向南里。欲話相知之人。人不愛我云云。每遇壽人。以不相見。寄問甚可。出梅亭。將夕果臨。移時話去。余亦醉還。寧甫來。
| 날 짜 | 1612년 9월 2일 / 光海4 / 壬子 |
|---|---|
| 날 씨 | 매우 맑다. |
| 내 용 |
선사(先祠)에 배알했다. 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의 편지를 받았다. 성주(城主)는 순사(巡使)가 장차 남리(南里)로 갈 것이므로 서로 아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운운했다. 수인(壽人)을 만날 때마다 서로 보지 못했다며 안부를 물어오니 매우 좋았다. 매정(梅亭)을 나와 해 저물 무렵 와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갔다. 나는 또한 취해서 돌아왔다. 영보(寧甫)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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