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日。
謁先祠。校正朱書。沃野人來報事急。馳往未及永訣。可慟。叔有兄弟相爲鉅鞏。今失一耦。門戶之零落。甚矣。痛泣奈何。
謁先祠。校正朱書。沃野人來報事急。馳往未及永訣。可慟。叔有兄弟相爲鉅鞏。今失一耦。門戶之零落。甚矣。痛泣奈何。
| 날 짜 | 1612년 8월 8일 / 光海4 / 壬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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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선사(先祠)에 배알했다. 『주서(朱書)』를 교정했다. 옥야(沃野) 사람이 와서 일이 시급하다는 것을 알렸다. 말을 달려갔지만 영결을 보지 못했으니 애통했다. 종숙(從叔)은 형제들과 서로 사이가 공고했었는데, 이제 한 짝을 잃었으니 문호(門戶)의 영락(零落)이 심하구나. 울며 아파한들 어찌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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