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八日。
在山。夕康侯來話。興彦偶同來。詰責皮匠。咎余不禁辱而去。孰謂見惡人吉。易衆欺我也。
在山。夕康侯來話。興彦偶同來。詰責皮匠。咎余不禁辱而去。孰謂見惡人吉。易衆欺我也。
| 날 짜 | 1612년 4월 18일 / 光海4 / 壬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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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산에 있었다. 저녁에 강후(康侯)[최흥국(崔興國)]가 와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흥언(興彦)[손기업(孫起業)]이 우연히 같이 와서 가죽 장인을 힐책하고 내가 욕됨을 막지 못한 것을 탓하며 갔다. 누가 악인을 보고도 길하다 하였나? 『주역(周易)』이 우리를 속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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