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日。
謁先祠。在堂。讀淵源書。傳聞景任城主幾於見放云。方其拿去也。境內老少。掃地而去。追至幽谷。攀號涕泣。中使殿感而上達。籍家有租二石云。
謁先祠。在堂。讀淵源書。傳聞景任城主幾於見放云。方其拿去也。境內老少。掃地而去。追至幽谷。攀號涕泣。中使殿感而上達。籍家有租二石云。
| 날 짜 | 1612년 4월 6일 / 光海4 / 壬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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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선사(先祠)에 배알했다. 당에 있었다. 『이락연원록(伊洛淵源錄)』를 읽었다. 전해 듣기에 경임(景任)[정경세(鄭經世)] 성주(城主)가 거의 낭패를 당했다고 했다. 막 그가 잡혀갈 때 경내에 노소들이 땅을 쓸며 가면서, 유곡(幽谷)에까지 쫓아와 잡고 부르짖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중사전(中使殿)에서 감동하여 그 사실을 임금에게 아뢰니, 조(租) 2석(石)으로 방면 받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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