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五日。
陰。夕喜地震。謁先祠。行朔參事。始定祠堂大小事有司之議。家人病痼。不能辦幹。可恨。桃始紅。聞馬淵始役。諺云始作半。可期有成。謁墓。
陰。夕喜地震。謁先祠。行朔參事。始定祠堂大小事有司之議。家人病痼。不能辦幹。可恨。桃始紅。聞馬淵始役。諺云始作半。可期有成。謁墓。
| 날 짜 | 1612년 3월 15일 / 光海4 / 壬子 |
|---|---|
| 날 씨 | 흐리다. |
| 내 용 |
저녁에 지진이 일어나다. 선사(先祠)에 배알했다. 삭참(朔參)을 거행했다. 비로소 사당(祠堂)의 크고 작은 일과 유사(有司)에 대한 의론을 정했다. 아내가 고질병을 앓아 일을 주관할 수 없으니 유감스러웠다. 복사꽃이 피기 시작했다. 마연(馬淵)에서 일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속담에 "시작이 반이다." 라고 했으니, 그 성공을 기약할 수 있다. 알묘(謁墓)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