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日。
謁先祠。與希魯向二水。路多捕盜幕。經過多窘。將夕入鳴山。姑母氣寧。姑夫尊丈證。亦向差過半。喜不可言。時年七十八。姑母七十五。
謁先祠。與希魯向二水。路多捕盜幕。經過多窘。將夕入鳴山。姑母氣寧。姑夫尊丈證。亦向差過半。喜不可言。時年七十八。姑母七十五。
| 날 짜 | 1612년 3월 9일 / 光海4 / 壬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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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선사(先祠)에 배알했다. 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와 함께 이수(二水)로 향했는데, 길에 포도막(捕盜幕)이 많아서 지나가는 데에 군색함이 많았다. 저녁 무렵에 명산(鳴山)에 들어갔는데 고모(姑母)의 기후가 편안하고 고부존장(姑夫尊丈)의 병세도 절반 이상 나아졌으니 기쁨을 말할 수 없었다. 이때 연세가 78세이고, 고모는 75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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