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五日。
與希魯出山。今日始捧氷。氷經大雪。盡爲病腐。此非罔民之一政歟。午還堂。謁先祠。讀心經。
與希魯出山。今日始捧氷。氷經大雪。盡爲病腐。此非罔民之一政歟。午還堂。謁先祠。讀心經。
| 날 짜 | 1611년 12월 25일 / 光海3 / 辛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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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와 함께 산을 나왔다. 오늘 비로소 얼음을 봉납했다. 빙맥(氷脈)에 눈이 많이 내려서 모두 병이 들었으니, 이는 백성을 그물질하는 정사(政事)가 아니겠는가. 낮에 당에 돌아와서 선사(先祠)에 배알했다. 『심경(心經)』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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