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日。
朝後向寺。馬困僕童。日夕艱到。路困之狀不可形言。行甫學懋及益甫諸君竝三十餘員昨日咸集。困吟二絶。又有敍懷五言一律。諸君分韻賦詩。生亦得屋字。
朝後向寺。馬困僕童。日夕艱到。路困之狀不可形言。行甫學懋及益甫諸君竝三十餘員昨日咸集。困吟二絶。又有敍懷五言一律。諸君分韻賦詩。生亦得屋字。
| 날 짜 | 1608년 10월 16일 / 宣祖41 / 戊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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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아침 먹은 후에 절에 갔다. 말은 지치고 마부는 어려서 저녁에 간신히 도착했다. 길에서 곤경스러운 상황은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행보(行甫)[서사원(徐思遠)]와 학무(學懋)와 익보(益甫)[곽재겸(郭再謙)] 제군(諸君) 30여 원이 어제 모두 모였다. 「곤음(困吟)」이라는 절구 두 수를 짓고, 또 「서회(敍懷)」라는 5언 율시 한 수를 지었다. 제군(諸君)이 운(韻)을 나누어 시를 지었는데 나도 운자(韻字)로 옥(屋) 자(字)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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