八日。
早飯登途。張族丈岋靜應父子追餞甑淵。情則至矣。未午入茂伯家。移時話。將夕逾嶺。日暮渡江。還堂。幾更二矣。
早飯登途。張族丈岋靜應父子追餞甑淵。情則至矣。未午入茂伯家。移時話。將夕逾嶺。日暮渡江。還堂。幾更二矣。
| 날 짜 | 1608년 9월 8일 / 宣祖41 / 戊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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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아침 일찍 밥을 먹고 길에 나섰다. 족장(族丈) 장급(張岋)과 정응(靜應)[채몽연(蔡夢硯)] 부자가 증연(甑淵)까지 따라 전별하였으니 정이 지극했다. 한낮이 못되어 무백(茂伯)의 집에 들어가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녁 무렵 고개를 넘었고 날이 저물어서 강을 건너 당에 돌아오니 거의 이경(二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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