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月
七日。
將夕獻官執事俱入廟。謁聖告之。夜聞差官持主上殿下昇遐。新主副位之文。向巡使道。臣民罔極之痛。可勝言哉。但敎祝有御狎。不可行移安祝。而已爲告由。不可中止。
七日。
將夕獻官執事俱入廟。謁聖告之。夜聞差官持主上殿下昇遐。新主副位之文。向巡使道。臣民罔極之痛。可勝言哉。但敎祝有御狎。不可行移安祝。而已爲告由。不可中止。
| 날 짜 | 1608년 2월 7일 / 宣祖41 / 戊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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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
저녁 무렵 헌관(獻官)과 집사(執事) 모두 사당에 들어가서 알성(謁聖)하고 고유(告由)했다. 밤에 차관(差官)이 주상전하가 승하하시고 새 주상으로 부위(副位)가 되었다는 글을 가지고 순사(巡使)에게 갔다고 들었다. 신민들의 망극한 아픔은 말로 이루 다 할 수 있겠는가? 다만 교축(敎祝)에 어압(御狎)이 있어서 이안제[移安祝]를 지내면 안 되나, 이미 고유하였기에 중지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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