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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7+KSM-WM.1600.2726-20150630.065310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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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600년 1월 23일 / 宣祖33 / 庚子
날 씨 흐리고 맑다.
내 용
노홍지(盧洪之)가 또 와서 전별하고 비(婢)를 데리고 포산(苞山)으로 향했다. 길에서 곽원보(郭遠甫)[곽재명(郭再鳴)]【재명(再鳴)】과 곽길보(郭吉甫)[곽삼길(郭三吉)]【삼길(三吉)】을 문안했으나 만나지 못하고 떠났다. 고경일(高景一)의 옛터에서 쉬었는데 그의 아우 경명(景明)도 이미 보러왔다. 은근한 정을 보였다. 화원(花園)김신수(金莘叟)[김민각(金民覺)]이 들어갔다. 【민각(民覺)이다. 어릴 때 동접인(同接人)이다.】 정희선(鄭希善)이 가산(家山)으로 가다가 이때 신수 김민각의 집에 우거하였는데 마침 만나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희선(希善)이 매우 기뻐했다. 정원명(鄭原明), 박행원(朴行遠), 정자경(鄭子敬) 등과 함께 묵었다. 【모두 객으로 묵고 있는 선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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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三日。
陰晴。盧洪之又來別。率婢向苞山。路問郭遠甫【再鳴】郭吉甫【三吉】。題鳳而去。息馬于■■高景一舊基。其弟景明。卽來見。以致慇懃。昏馳入花園金莘叟。【民覺。少時同接人也。】鄭希善將向家山。時寓莘叟家。適及面■〔討〕。何幸如之。希善大有喜色。與鄭原明朴行遠鄭子敬等同宿。【皆流寓士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