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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605년 8월 9일 / 宣祖38 / 乙巳
내 용
아침에 서진보(徐進甫)가 이유없이 와서 이야기를 나누고 갔다. 손경징(孫景徴)[손기양(孫起陽)]의 상차에 갔다. 익보(益甫)[곽재겸(郭再謙)]가 마침 와서 성균관의 통문을 보여주었다. 신령 수령(新寧倅)이 감영에서부터 마침 왔기에 서로 의논하였는데 이와는 크게 달랐으니 한심스러운 점이라 할 만했다. 당시 "북인이 권력을 휘둘렀다."고 했다. 저녁에 당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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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九日。
朝徐進甫自無何有來話去。向孫景徵喪次。益甫適來。出示館通文。新寧倅自營適來相議。則與此大異。可謂寒心處也。時北人用事云。夕還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