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모당일기(慕堂日記) > 01권 > 1605년 > 6월 > 22일

모당일기(慕堂日記)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7+KSM-WM.1600.2726-20150630.065310200001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605년 6월 22일 / 宣祖38 / 乙巳
내 용
아침을 먹은 뒤에 극무(克懋)[박광선(朴光先)도진(桃津)에 가서 극무의 자당(慈堂)을 뵈었다. 극무의 대인(大人)은 전 거창 군수였다. 병을 무릅쓰고 보러 왔다가, 먼저 어목정(漁牧亭)으로 향했다. 나는 극무의 술을 마시고 취했다. 박인백(朴仁伯)[박원갑(朴元甲)]【이름은 원갑(元甲)이다.】의 자당을 뵙고, 극무와 학암정사(鶴巖精舍)의 계담정(溪潭亭) 올랐는데, 빼어나고 아름다운 모습은 부리정(扶犂亭)보다 훨씬 빼어났다. 오언 율시 한 수를 지었다. 인백의 집으로 돌아와서 밥상을 받았다. 저녁에 어목정으로 돌아왔다. 서행보(徐行甫)[서사원(徐思遠)]박군신(朴君信)[박정번(朴廷璠)]은 술에 취해 술 세계에 빠졌다. 나에게 내가 술을 피한다고 해서 나는 연이어서 5잔을 따라주었다. 곽행원(郭行源)[곽효종(郭宗孝)]이 술을 들고 와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미지

원문

二十二日。
朝後。與克懋往桃津。拜克懋慈堂。克懋大人前居昌守也。扶病來見。先向漁牧亭。醉克懋酒。拜朴仁伯【名元甲】慈堂。與克懋登鶴巖精舍溪潭亭中。奇狀妙態。殊勝扶犂亭矣。有五言一律。還仁伯家進飯。夕還漁牧亭。徐行甫朴君信。方醉裏乾坤。謂余避酒。連酌五盃。郭行源持酒來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