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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605년 3월 10일 / 宣祖38 / 乙巳
날 씨 맑다.
내 용
이날 아침 연경(硏經)의 다과 올렸다. 나는 먼저 취해 누워있었다. 선생(先生)께서 배를 타고 도해보(都諧甫)[도응유(都應兪)] 집으로 갔다. 도익경(都翼卿)[도원량(都元亮)]의 아내는 선생(先生)의 족매(族妹)이다. 달빛 아래 선사(仙査)로 들어갔다. 여헌(旅軒) 덕회(德晦)[장현광(張顯光)] 형(兄)도 오니 선생이 그가 온 것을 기뻐했다. 희로(希魯)[손처약(孫處約)]는 횡사(黌舍)의 다과를 올렸다. 낙형(樂兄)[서사원(徐思遠)]박군신(朴君信)[박정번(朴廷璠)]이 함께 배를 타고 취해서 왔다. 선생은 다만 술기운이 있을 뿐이고 희로에게 시켜 오로지 덕회에게만 술을 권하게 하니 덕회도 취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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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日。
晴。是朝進硏經果茶。某先醉臥。先生登舟。往都諧甫家。都翼卿內相。於先生族妹也。乘月入仙査。旅兄德晦【顯光】亦來。先生嘉其來。希魯進黌舍果茶。樂兄朴君信【廷璠】同乘舟中醉來。先生只有酒氣而已。令希魯專勸德晦。德晦亦醉而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