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八日。
小雨。金國宗持酒來見。夕入郡。婢族達亡等。促入侤音。郡伯以酒待之。朴達彦【名孝甲。少時同接友。】敎郡伯子弟。時寓官側。旣以進酒。又從治飯。星昏醉還德馨家。
小雨。金國宗持酒來見。夕入郡。婢族達亡等。促入侤音。郡伯以酒待之。朴達彦【名孝甲。少時同接友。】敎郡伯子弟。時寓官側。旣以進酒。又從治飯。星昏醉還德馨家。
| 날 짜 | 1600년 1월 18일 / 宣祖33 / 庚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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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씨 | 비가 조금 내리다. |
| 내 용 |
김국종(金國宗)이 술을 가지고 보러왔다. 저녁에 군(郡)에 들어가니 여종의 족(族) 달망(達亡)등이 서둘러 다짐을 드렸다. 군백(郡伯)이 술을 대접했다. 박달언(朴達彦)[박효갑(朴孝甲)]이 군백의 자제들을 가르쳤는데, 관아 옆에서 우거를 하고 있었다. 【이름은 효갑(孝甲)이다. 어렸을 때 함께한 동접우(同接友)다.】 이미 술은 대접을 받았고, 또 이어서 밥을 차려 주었다. 별이 보일 무렵 술에 취해 덕형(德馨)[예정복(芮廷馥)]의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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