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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6+KSM-WM.1857.4717-20140630.0000000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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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59년 2월 25일 / 哲宗10 / 己未
내 용
송림원(松林院) 묘지기 순근(順根)이 투매한 놈과 패문(牌文)을 가지고 왔다. 대개 투매의 변고는 3년이 되도록 무덤 주인을 찾지 못했는데 혹시 이로 인하여 묘맥(苗脈)을 찾을 수 있을까? 직한(直漢)을 돌려보낼 때 의준(儀俊) 스님에게 편지를 부쳐 그로 하여금 광사동(廣寺洞) 입구를 샅샅이 찾아 외부(外府) 권 가(權哥) 집으로 오게 했다. 오후에 한양의 하인이 와서, 척군(戚君)은 편안히 지내며 갑 아(甲兒) 또한 무사히 올라가 초 6일 동당(東堂) 회시(會試)에 나아간다고 했다.

이미지

원문

二十五日。
松林院墓直順根。持來偸埋漢牌文。蓋偸埋之變。已至三年。尙未得塚主。或因此而得其苗脈耶。回送直漢時。付書儀俊師。使之詳探於廣寺洞口。外府來權哥處。午後京伻下來。知戚君安過。甲兒亦無事上去東堂會試。進以來初六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