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 01권 > 1859년 > 2월 >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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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6+KSM-WM.1857.4717-20140630.0000000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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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59년 2월 17일 / 哲宗10 / 己未
날 씨 오후에 구름 끼고 흐리다.
내 용
아침에 범 한(範漢)을 예천(醴泉)에 보내 패(牌)를 위라(位羅) 서원(書員)에게 부탁했다. 반경좌(班景座)의 복수(卜數)를 규정(規正)하기 위함이다. 마동(馬洞) 족질(族姪)이 겸하여 사람을 보낸다하여 오재(梧齋)에 갔으나 점심이 되어도 오지 않았다. 이 군(君)이 믿음이 없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비로소 밭일과 울타리 일을 하였고 채 아(蔡兒)는 발산(鉢山)에 가서 나무를 심었다. 춘분(春分)이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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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七〕日。
朝送範漢於酒泉。付牌位羅書員處。蓋規正班景座卜數也。馬洞族姪君兼送。聞往梧齋。至午不來。此君之無信。至此可知。午後雲陰。始役圃籬。蔡兒往鉢山種樹。蓋春分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