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四日。
日氣晴和。招婢僕。耕麥前田東畓。予久蟄寒感。爲習步暢懷計。携杖出郊還。
日氣晴和。招婢僕。耕麥前田東畓。予久蟄寒感。爲習步暢懷計。携杖出郊還。
날 짜 | 1859년 2월 14일 / 哲宗10 / 己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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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날씨가 쾌청하고 온화하다. |
내 용 |
비복(婢僕)들을 불러 앞 밭 동쪽 답(畓)에 보리를 심었다. 나는 오래 감기로 칩거한 터라 걸으며 마음을 풀 계획으로 지팡이를 짚고 교외에 나갔다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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