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二日。
風。吾東近無人久矣。朝家有大事。則其善處之端。孰能料理。而措置無有窘甚顚踣之患耶。
風。吾東近無人久矣。朝家有大事。則其善處之端。孰能料理。而措置無有窘甚顚踣之患耶。
날 짜 | 1860년 12월 22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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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바람이 불다. |
내 용 |
우리나라 근경(近境)에 사람이 살지 않은지 오래되었다. 조정에 대사(大事)가 있으니 잘 처리해야할 단초인데 누가 능히 요리하고 조치한들 궁색하고 전도되는 우환이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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