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중휴일기(金重休日記) > 01권 > 1860년 > 12월 >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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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60년 12월 20일 / 哲宗 11 / 庚申
날 씨 바람이 차다.
내 용
하상(河上) 이 의(李医)가 돌아가는 편에 상사(上舍) 류사옹(柳士雍)이 종손(從孫) 낙주(洛周)에게 쓴 편지가 있어 보니 의주부윤(義州府尹) 장계에 따르면 함풍제(咸豊帝)가 우리나라 근경(近境)에 이르러 조정에서는 위문사(慰問使) 조휘림(趙徽林)이원명(李源明), 서장관(書狀官) 신철구(申轍求)용만(龍灣)으로 보냈다고 했다. 우리나라 소요(騷擾)의 실마리로 칠실(柒室)의 우려〔나라걱정〕가 없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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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日。
風寒。河上李医歸。其便柳上舍士雍。有書於從孫洛周曰。義州府尹狀啓內咸豊到我國近境。自朝廷差慰問使趙徽林李源明。書狀申轍求。發向龍灣云。大是吾東騷擾之端。不無柒室之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