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五日。
寒。病無減勢。元氣積敗。旦夜未交睫。尤爲難堪。每朝問病之人之來往。以觸寒停止。
寒。病無減勢。元氣積敗。旦夜未交睫。尤爲難堪。每朝問病之人之來往。以觸寒停止。
날 짜 | 1860년 12월 15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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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춥다. |
내 용 |
병에 차도가 없다. 원기가 적패(積敗)하여 새벽부터 저녁까지 눈도 깜박이지 못하니 매우 견기기 어려다. 매일 아침 문병 오는 사람들이 오갔으나 한기가 들까 그만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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