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日。
再從姪益欽。亦自府會還。深夜袖傳咸君書。見之則上納未區畫之前。爲先除汰逋吏三十名內。都書員及當該書員十一名。亦入其中。此則待新官次第事而極涉徑庭奈何。
再從姪益欽。亦自府會還。深夜袖傳咸君書。見之則上納未區畫之前。爲先除汰逋吏三十名內。都書員及當該書員十一名。亦入其中。此則待新官次第事而極涉徑庭奈何。
날 짜 | 1860년 12월 12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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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재종질(再從姪) 익흠(益欽)이 또한 부회(府會)에서 돌아왔다. 깊은 밤에 소매에 함 군(咸君)의 편지를 넣어 전했다. 그 편지를 보니 상납한 것을 조치하기 전에 먼저 포리(逋吏) 30명 정도를 제태(除汰)하였는데 그 안에는 도서원(都書員)과 해당 서원(書員) 11명이 들어있었다. 이는 신관(新官)을 기다리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극심한 차이를 낳으니 어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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