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七日。
風寒又作。家姪及季兒。與村內三四員。同發府行。約會於豊縣店。擬以當日入府。其行付時耕單。及橘皮地黃湯和劑。及七仙酒材。又付書於鎭營。修起居之禮。
風寒又作。家姪及季兒。與村內三四員。同發府行。約會於豊縣店。擬以當日入府。其行付時耕單。及橘皮地黃湯和劑。及七仙酒材。又付書於鎭營。修起居之禮。
날 짜 | 1860년 12월 7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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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풍한(風寒)이 또 일다. |
내 용 |
가질(家姪)과 계아(季兒)가 촌내(村內) 서너 명과 함께 부(府)로 출발하여 풍현점(豊縣店)에서 만나기로 했다. 당일로 부(府)에 들어 갈 것 같아 그 편에 제철 농사지을 단자와 귤피지황탕(橘皮地黃湯), 화제(和劑) 그리고 칠선주(七仙酒) 재료를 부탁하고 또 진영(鎭營)에 편지를 부쳐 기거(起居)의 예를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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