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二日。
寒。予自三四日添冷泄。晝宵無度。次兒往浯川藥局。製來橘皮地黃湯。未遇医未果。當於數日後。製來服之。而每年寒症。可知肺胃之極冷。憫何爲之。
寒。予自三四日添冷泄。晝宵無度。次兒往浯川藥局。製來橘皮地黃湯。未遇医未果。當於數日後。製來服之。而每年寒症。可知肺胃之極冷。憫何爲之。
날 짜 | 1860년 11월 22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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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춥다. |
내 용 |
내가 요 삼사일간 냉설(冷泄)이 더해 밤낮으로 차이가 없었다. 차아(次兒)를 오천(浯川) 약국에 보내 귤피지황탕(橘皮地黃湯)을 지어오게 했으나 의원을 만나지 못해 지어오지 못했다. 며칠 뒤에 지어와 복용했으나 매년 한증(寒症)은 폐와 위가 매우 차가워서임을 알겠으나 걱정됨을 어찌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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