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三日。
陰寒。今日卽亡姊忌辰也。不得起伻助祭。而終日懷緖作惡。圓塘安友二人來訪。名帖事也。
陰寒。今日卽亡姊忌辰也。不得起伻助祭。而終日懷緖作惡。圓塘安友二人來訪。名帖事也。
날 짜 | 1860년 11월 13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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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흐리고 춥다. |
내 용 |
오늘은 바로 죽은 누이의 제삿날이다. 부득이 하인을 보내 제사를 돕게 했으나 종일토록 마음이 좋지 않았다. 원당(圓塘)의 안씨(安氏) 친구 두 사람이 내방했는데, 명첩(名帖)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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