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二日。
朝前招見醴邑由吏。使之往復於官。得完文而未副所望。憤歎奈何。椉暮還家路。【哭大栗丈中祥】
朝前招見醴邑由吏。使之往復於官。得完文而未副所望。憤歎奈何。椉暮還家路。【哭大栗丈中祥】
날 짜 | 1860년 11월 2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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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조반 전에 예읍(醴邑)의 유리(由吏)를 불러 그로 하여금 본관(本官)에 왕복하도록 하여 완문(完文: 증명 문서)을 받았으나 바라는 바에 부합하지 못했으니 분탄함을 어찌할까? 저녁을 틈타 집으로 돌아 왔다. 【대율 장(大栗丈)의 중상(中祥)에 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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