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九日。
寒。府漢朴羊甲。設每市官庖於村外。故招致買肉。厥漢所爲。實多可憎而姑忍之。
寒。府漢朴羊甲。設每市官庖於村外。故招致買肉。厥漢所爲。實多可憎而姑忍之。
날 짜 | 1860년 10월 19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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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춥다. |
내 용 |
부(府)의 종놈 박양갑(朴羊甲)이 촌(村) 밖에 시장마다 관포(官庖: 도살장)을 설치하고 고의로 고기 사는 사람들을 불러들였는데, 그놈이 한 행위는 실로 매우 가증스러웠으나 일단은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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