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一日。
雲陰。自前日行草擇。而雨意如是。未知場中爻象。果何如也。各處諸宗。自大枝來告歸。泗汲族姪病未還。
雲陰。自前日行草擇。而雨意如是。未知場中爻象。果何如也。各處諸宗。自大枝來告歸。泗汲族姪病未還。
날 짜 | 1860년 10월 11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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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구름 끼고 흐리다. |
내 용 |
어제부터 초택(草擇)을 행했지만 비 기운이 이와 같으니, 시험장의 상황이 과연 어떠한지 모르겠다. 각처의 제종(諸宗)들이 대지(大枝)로부터 와서 돌아가기를 고했다. 사급 족질(泗汲族姪)이 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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