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三日。
午間家僮英直自忘川始歸。將以再明又發嶺西行。蓋秋間行未埋其叔故也。又曠日發程。是憫。
午間家僮英直自忘川始歸。將以再明又發嶺西行。蓋秋間行未埋其叔故也。又曠日發程。是憫。
날 짜 | 1860년 10월 3일 / 哲宗 11 / 庚申 |
---|---|
내 용 |
낮에 집하인 영직(英直)이 망천(忘川)에서 비로소 돌아왔다. 장차 모레에도 영서(嶺西) 길을 떠날 것이니, 대개 가을에 그의 숙부를 매장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 여러 날 길을 떠나니 이것이 근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