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
次兒乘昏始返。有所以於入府。緣此曠日也。鎭將鄭克鉉有一面之分。見渠頗致寬云。
次兒乘昏始返。有所以於入府。緣此曠日也。鎭將鄭克鉉有一面之分。見渠頗致寬云。
날 짜 | 1860년 9월 17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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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차아(次兒)가 저녁에 비로소 돌아왔으니, 부(府)에 들어간 데에는 까닭이 있어서 이로 인해 여러 날을 보낸 것이다. 진장(鎭將) 정극현(鄭克鉉)은 일면식(一面識)의 친분이 있어서 그 아이를 만나는 것이 자못 정성스러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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