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五日。
次兒入府。使季兒問河上柳金山喪柩於中火玄厓酒店。其人平日用心。非吾家人往唁者。而世誼之故也。
次兒入府。使季兒問河上柳金山喪柩於中火玄厓酒店。其人平日用心。非吾家人往唁者。而世誼之故也。
날 짜 | 1860년 9월 15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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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차아(次兒)가 부(府)에 들어갔다. 계아(季兒)를 시켜 하상(河上) 류 금산(柳金山)의 상구(喪柩)를 점심 먹는 현애주점(玄厓酒店)에서 위문하게 했다. 그 사람의 평소 마음 쓴 것이 우리집안 사람이 가서 위문할 것은 아니지만 대대로 맺어온 정의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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