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四日。
早朝起京伻。使土手始役。房堗役巨。是憫。雲庵守護僧錦岩告歸。他山付書。儀俊看護。
早朝起京伻。使土手始役。房堗役巨。是憫。雲庵守護僧錦岩告歸。他山付書。儀俊看護。
날 짜 | 1860년 9월 14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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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이른 아침에 한양에 하인을 보냈다. 미장이에게 일을 시작하게 했는데 온돌 놓는 일이 커서 이것이 근심스럽다. 운암(雲庵) 수호승(守護僧) 금암(錦岩)이 돌아가기를 고하기에 타산(他山)에게 편지를 부쳐 의준(儀俊) 스님을 간호(看護)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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