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十日。
晨參先妣忌祀。使家僮分綿於新陽。將爲留京兒。挾纊之具。期數日後發程。
晨參先妣忌祀。使家僮分綿於新陽。將爲留京兒。挾纊之具。期數日後發程。
날 짜 | 1860년 9월 10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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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새벽에 선비(先妣)의 기제사에 참석했다. 가동(家僮)으로 하여금 신양(新陽)에서 솜을 타게 했다. 장차 한양에 머무르는 아이를 위해 솜옷을 갖추어 며칠 뒤에 길을 떠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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