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九日。
聞素山金致童終祥入。今日使次兒書吾疏送問。其回聞再徵官隷大生風浪於其村云。
聞素山金致童終祥入。今日使次兒書吾疏送問。其回聞再徵官隷大生風浪於其村云。
날 짜 | 1860년 9월 9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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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소산(素山) 김치동(金致童)의 종상(終祥)이라는 소식을 들어서 오늘 차아(次兒)에게 나의 편지를 쓰게 하여 위문을 보냈다. 그 아이가 돌아와서 들으니, 결복(結卜)을 다시 징수하는 관의 하인이 그 마을에서 크게 풍랑을 일으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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