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八日。
雨。南山收稼。殆近一旬未納。蓋今年雨水。自初至終。害稼良極。宣城吏申喆文來宿。
雨。南山收稼。殆近一旬未納。蓋今年雨水。自初至終。害稼良極。宣城吏申喆文來宿。
날 짜 | 1860년 9월 8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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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비가 내리다. |
내 용 |
남산(南山)의 곡식 수확을 거의 열흘 가까이 하지 못했으니, 대개 올해는 비가 처음부터 끝까지 곡식에 피해를 준 것이 매우 심해서이다. 선성(宣城)의 아전 이철문(申喆文)이 와서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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