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五日。
早朝將還家。値雨未果。晩朝始發。又遇風雨。留滯中路。乘昏始還。甚艱窘。
早朝將還家。値雨未果。晩朝始發。又遇風雨。留滯中路。乘昏始還。甚艱窘。
날 짜 | 1860년 9월 5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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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비가 내리다. |
내 용 |
이른 아침에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비를 만나 가지 못했다. 늦은 아침에 비로소 출발했지만 또 비바람을 만나 도중에 체류했다가 저녁에서야 비로소 돌아왔으니, 매우 힘들고 군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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