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
兒曺打棗兩處。不滿數斗。其歉甚於峽面秋農。未知明年之事。或不以棗爲兆眹耶。甚可懼也。
兒曺打棗兩處。不滿數斗。其歉甚於峽面秋農。未知明年之事。或不以棗爲兆眹耶。甚可懼也。
날 짜 | 1860년 8월 17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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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아이들이 두 곳의 대추를 땄는데 몇 말이 되지 않으니, 협면(峽面)의 가을농사보다 흉년이 심하다. 모르겠지만 내년의 일은 혹 대추가 조짐이 되지 않겠는가? 매우 두려울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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