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五日。
晴。潭上星休兄來訪。今日始造亡孫神主。終日心事大不平。臥看東史。聊爲破鬱也。
晴。潭上星休兄來訪。今日始造亡孫神主。終日心事大不平。臥看東史。聊爲破鬱也。
날 짜 | 1860년 8월 15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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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
내 용 |
담상(潭上) 성휴(星休) 형이 찾아왔다. 오늘 비로소 죽은 손자의 신주를 만들었으니, 종일 마음이 매우 편치 않았다. 누워서 『동사(東史)』를 보면서 겨우 울적함을 깨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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