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日。
晴。屛院下隷持內洞順金門牌輪回。而辭意之悖。期欲蓬蒿院中。甚可痛。道院長事。尤爲不安。
晴。屛院下隷持內洞順金門牌輪回。而辭意之悖。期欲蓬蒿院中。甚可痛。道院長事。尤爲不安。
날 짜 | 1860년 8월 12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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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맑다. |
내 용 |
병산서원(屛山書院) 하인이 내동(內洞) 순금(順金)의 문패(門牌)를 가지고 와서 돌렸는데 말의 뜻이 패악하다. 서원을 쑥대밭으로 만들려하니 매우 통탄스럽고, 도원장(道院長)의 일은 더욱 편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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