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九日。
少晴見日。夕又雲陰。夜雨。轉聞京城恠疾。已至開霽。而中路間間有之云。兒輩西行甚關念。
少晴見日。夕又雲陰。夜雨。轉聞京城恠疾。已至開霽。而中路間間有之云。兒輩西行甚關念。
날 짜 | 1860년 7월 19일 / 哲宗 11 / 庚申 |
---|---|
날 씨 | 날씨가 조금 개고 해가 나다. 저녁에 또 구름 끼고 흐리다가 밤에 비가 오다. |
내 용 |
흘러 듣기에 경성(京城)의 괴질(恠疾)은 이미 사그라졌으나 도중에 간간히는 남아있다고 했다. 아이들의 한양 행이 매우 마음에 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