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三日。
乍雨乍晴。季兒觀馬作方谷行。沾濕而歸。豊山李戚述謨來見。今日又成史補一冊。蓋欲忘幽鬱也。
乍雨乍晴。季兒觀馬作方谷行。沾濕而歸。豊山李戚述謨來見。今日又成史補一冊。蓋欲忘幽鬱也。
날 짜 | 1860년 7월 3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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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비 오다가 개다가 하다. |
내 용 |
계아(季兒)가 말을 보기 위해 방곡(方谷)으로 갔다가 비에 젖은 채로 돌아왔다. 풍산(豊山) 척(戚) 이술모(李述謨)가 찾아왔다. 오늘 또 『사보(史補)』 한 책을 완성하였으니, 이는 답답하고 울적함을 잊고자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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