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二日。
雨。夕梅湖去訃使還。聞積阻音信。不幸中幸。方谷族喪人。扶病來唁。其誼可尙。
雨。夕梅湖去訃使還。聞積阻音信。不幸中幸。方谷族喪人。扶病來唁。其誼可尙。
날 짜 | 1860년 6월 22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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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비가 오다. |
내 용 |
저녁에 매호(梅湖)로 갔던 부고 사자[訃使]가 돌아왔다. 그의 편에 그곳의 오랫동안 막힌 소식을 듣게 되니 불행 중 다행이다. 방곡(方谷)의 상주(喪主) 족인(族人)이 병을 무릅쓰고 조문을 와 주었으니 그 의분(誼分)이 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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