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九日。
早朝起送各處訃使。送英直於京。送日斤於前臯。送英述於禮安。送萬得於忘川。送尙元於愚川梅院。付各處通告。歷路傳訃九潭江亭宅。又使李萬通訃河上。夕爲大斂。
早朝起送各處訃使。送英直於京。送日斤於前臯。送英述於禮安。送萬得於忘川。送尙元於愚川梅院。付各處通告。歷路傳訃九潭江亭宅。又使李萬通訃河上。夕爲大斂。
날 짜 | 1860년 6월 19일 / 哲宗 11 / 庚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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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
이른 아침에 각처로 부고 사자[訃使]를 보냈다. 영직(英直)은 한양, 일근(日斤)은 전고(前臯), 영술(英述)은 예안(禮安), 만득(萬得)은 망천(忘川), 상원(尙元)은 우천(愚川) 매원(梅院)으로 보내어 각처에 통고했다. 지나는 길에 구담(九潭) 강정 댁(江亭宅)에도 부고(訃告)를 전했다. 또 이만(李萬)을 시켜 하상(河上)에 부고를 통지하라고 했다. 저녁에 대렴(大斂)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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